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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 화상위험 . 조심 또 조심이 답이다. 미술 수업시간이나 가정에서 각종 제품을 조립할 때 접착기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글루건 (가열총)의 가열된 분출구 표면과 글루액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가열된 글루건 분출구의 최고 온도는 무려 182℃, 글루액은 122℃로 화상 위험이 없는 40℃까지 식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분출구는 33분, 글루액은 135초가 소요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글루건 화상 각병히 주의가 답이다.!! 글루건은 접착제를 뜻하는 ‘Glue’와 ‘Gun’의 합성어로 권총 모양으로 생겼으며, 고온으로 가열해 실리콘 성분의 글루심을 녹여 목재, 금속, 천 등의 물체를 접착할 때 이용하는 공구이다. 초·중·고교에서는 미술시간에 가정에서는 DIY(Do It Yourself)를 위해 상품의 조립과 접착을 요하는 .. 2020. 5. 26.
화재사고 유형 - 화재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크고작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의 경우, 펜션 건물 뒤편에 있는 목조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굽고 있던 도중 갈대로 얹혀 있던 지붕에 불이 붙으면서 대형 사고로 번졌다. 10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사고뿐 아니라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화재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 연소에 필요한 세가지 불은 일단 발화를 시작하면 열이 동반되고 열이 축적되면 방 안의 공기가 점화지점에 다다르게 된다. 이때 실내의 산소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가 다량 방출된다. 불은 일정하게 위와 옆으로 이동하는데 위쪽으로의 연소속도는 빠르지만 옆으로의 진행속도는 느리다. 그러나 만약 위쪽으로 진행통로가 막혔을 경우에는 옆으로 진행속도가.. 2020. 5. 15.
고온작업환경에서의 재해예방 - 수분섭취를 늘리는 식사법 지난 포스팅에 이은 고온작업환경에서의 건강질환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글을 함께 읽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고온작업환경에서의 건강질환 고온작업환경에서의 건강질환 사람이 느끼는 온도 (감각온도)는 기온과 습도, 기류 복사열의 4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반응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고온 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간의 자율신경계는 온도의 변화�� agripapa.tistory.com 인체의 가장 중요한 구성성분인 물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몸이 체온유지를 위해 땀을 내는데, 땀 성분의 99%가 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물만 마실 수는 없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수분 섭취와 건강한 식이요법에 대해 살펴본다. ■ .. 2020. 5. 14.
고온작업환경에서의 건강질환 사람이 느끼는 온도 (감각온도)는 기온과 습도, 기류 복사열의 4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반응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고온 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간의 자율신경계는 온도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온도 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인체가 적응능력을 잃게 되면 열사병과 일사병 등의 질환으로 신체 이상이 발생한다. ■ 열사병, 체온 43℃ 이상까지 올라가면 치명적 우리의 인체는땀을 분비함으로써 체내의 열을 70~80% 정도 발산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발한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체온이 41°C 이상 올라가면 건강이상증상이 나타난다. 섬망(정신혼돈과 비슷한 비정상적 행위), 의식상실, 혹은 경련발작과 같은 중추신경계 기능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응급질환을 열사병이라.. 2020. 5. 14.
전자식과일선별기 (중량,당도 선별)-과일선과장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사람들은 압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텅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어려운 일을 해냄으로 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서 신기술이라고 칭하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 소개하는 전자식 과일선별기가 그러합니다. 중량 선별, 당도 선별, 비파괴 센서를 부착하고. 과일 선과장 APC 센터에서 또는 농협에서 대량으로 선별되는 과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분배하고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하나에 담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자식 과일선별기라 함은 대형선별기라고 할 수도 있는 게 개인이 하나의 과수농가에서 사용하는 일은 아예 없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그런 농가들이 모여서 농협이나 센터에 납품이 되었을 때 하루에 몇만 개의 과일들을 .. 2020. 3. 11.
물질안전보건자료 ( MSDS ) 의 이해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 란?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 란 물질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은 자료를 말한다. 물질에 관한 정보는 그 물질의 이름, 성분, 유해성, 위험성, 보관방법, 다를 때 주의할 점, 필요한 보호구, 몸에 묻거나 먹었을 때 등의 응급조치 등 여러 가지 정보가 포함된다.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정보 및 게시 [물질안전보건자료에 포함되는 정보]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비치 # 게시,비치 방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92조의 4) * 취급 근로자가 쉽게 보거나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각 화학물질별로 물질안전보건자료를 항상 게시하거나 갖추어둠 * 취급 작업자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산장비를 갖추도록 하여야 함 # 게.. 2020. 3. 3.
직장인을 위협하는 "목" 건강- 성대는 촉촉하게 '저 사람은 겉모습과 목소리에 차이가 있다'고 느낀적은 없는지? 이는 겉모습이 주는 이미지상의 인경과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인격' 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있다. 듣기 좋은 목소리는 어쩐지 호감을 주고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물며 얼굴만보고 음치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너의 목소리가보여" 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지 않은가?!!! 목건강 생각한다면 성대는 늘 촉촉하게 지구상에 존대하는 최상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이다.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개개인마다 독특한 목소리가 있다. 사람마다 목소리의 진동수와 진폭,파동의 모양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 색깔도 다르다. 보통 남자는 낮은 목소리를, 여자는 높은 목소.. 2020. 2. 28.
오픈마켓, 효소식품 허위광고 많아. (허위과장성광고) 효소식품에 진짜 효소가 드물다?. 효소보다 "당"인가? 효소식품에 진짜 효소가 드물다?. 효소보다 "당"인가? 최근 건강 기능성을 앞세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효소식품류에 정작 효소는 거의 없고 당 함량이 높은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몇몇 제품들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장 광고까지 하고 있.. agripapa.tistory.com 한국 소비자원은 11번가, G마켓, 옥션 등 3대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효소(표방)식품 100개에 대한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그결과 100개 상품 가운데 실제 효소식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24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76개 제품은 기타가공식품, 음료류 등으로 허가받은 효소 표방식품이었다. 문제는 이들 효소제품이 일반식품임에도 대부분 ' 건강식품'.. 2020. 2. 19.
효소식품에 진짜 효소가 드물다?. 효소보다 "당"인가? 최근 건강 기능성을 앞세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효소식품류에 정작 효소는 거의 없고 당 함량이 높은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몇몇 제품들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장 광고까지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효소식품과 효소식품 표방제품(이하 '효소표방식품') 과연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섭취하고 있을까?. 효소식품 허가기준 개선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 유통 중인 12개의 효소식품과 11개의 효소표방식품 등 23개 제품에 대해 효소역가와 당 함량, 그리고 곰팡이독소 시험검사를 실시했다. '효소역가'란 특정 제품에 포함된 효소의 활성(U/g)을 뜻하는 말로 이를 측정해 효소 함량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사결과 12개 효소식품 제품의 효소역가는 천차만별이었다... 2020. 2. 18.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은 필수. 환기는 정오 무렵에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아예 문밖 나들이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미세먼지 접촉빈도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는 말이다.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아거는 일을 잊어선 안 된다. 또 환기는 대기의 움직임이 커서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는 정오 무렵에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 라는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써야 기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외출 뒤 돌아와서는 얼굴, 입, 코 등 피부를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황사가 잔뜩 낀 날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렌즈에 달라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눈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안구 건조증이 심하다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어야 증상이 완화된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2020. 1. 17.
"비염" - 앓아본 사람만 안다는 참 괴로운 병, 알레르기 비염."죽음의먼지-초미세먼지" 이 병은 코 점막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됐을 때 발병하는 만성 질환으로 이렇다 할 완치 제도 없다. 더 눈여겨볼 것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늘었다는 점이다. 그 원인으로는 환경오염과 면역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봄이면 증상이 심해지는 탓에 비염 환자들은 요즘 같은 때에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원인을 명확히 알고, 예방을 확실히 해야 한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앓고 있다는 알레르기 비염. 그만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기온이 변하기 시작하는 3,4월(봄)과 9,10월(가을)에는 비염환자들로 병원이 넘쳐난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섭씨 10도 이상인 테다 갑자기 따뜻해진 기후 변화로 신체리듬이 일시적으로 혼란을 겪어,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 2020. 1. 14.
주방 배수구 악취 해결법, 머리카락 껌 제거법 - 주부생활 꿀팁 주방배수구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고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그럼에 음식물 쓰레기 압축이라던지 음식물찌꺼기 분해기 같은 스마트 제품이 개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그전에는 방향제, 냄새 제거기 같은 품목들이 많았지만 고질병 같은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기도 한다. 그렇기에 생활편의를 위한 꿀팁 하나를 말하고자 한다. 음식 찌꺼기가 많은 싱크대 배수구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쉬운 곳이다. 특히 더운 여름날이면 구멍속에서 스멀스멀 악취가 올라와 주방뿐아니라 온 집안에 불쾌한 냄새가 가득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선 배수구 입구와 물이 내려가는 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야 한다.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1:1 로 배수구에 뿌린 뒤 팔팔끓는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면 배수구는 물론 하수구로 이어지는 관에 붙은 ..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