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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주방 배수구 악취 해결법, 머리카락 껌 제거법 - 주부생활 꿀팁

by 슬농이 2020. 1. 8.

주방배수구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고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그럼에 음식물 쓰레기 압축이라던지 음식물찌꺼기 분해기 같은 스마트 제품이 개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그전에는 방향제, 냄새 제거기 같은 품목들이 많았지만 고질병 같은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기도 한다. 

그렇기에 생활편의를 위한 꿀팁 하나를 말하고자 한다. 

 

 

 

 

 

음식 찌꺼기가 많은 싱크대 배수구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쉬운 곳이다. 

특히 더운 여름날이면 구멍속에서 스멀스멀 악취가 올라와 주방뿐아니라 온 집안에 불쾌한 냄새가 가득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선 배수구 입구와 물이 내려가는 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야 한다.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1:1 로 배수구에 뿌린 뒤 팔팔끓는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면 배수구는 물론 하수구로 이어지는 관에 붙은 찌든 때까지 씻겨 내려간다. 여기에 더해 배수구에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두면 동전의 구리성분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 악취를 줄여준다.

동전은 검게 변하면 새것으로 바꿔주면 된다. 

(옛날동전)

 

 

 

 

 

다음으로 첨가하는 정보는 머리카락에 껌이 붙는 불상사를 위한 꿀팁이다. 

아이들이 껌을 씹다가 머리카락에 엉겨 붙었을때 만큼 당황스러울 때가 없다. 

섣불리 떼어내기도 어렵고 잘라내자니 머리카락이 아깝기도 하다. 

이럴때는 당황할 필요없이 클렌징크림을 활용하면 된다. 

껌이 붙은 머리카락 부분에 클렌징 크림을 바르고 조물조물 반죽을 하다보면 껌이 조금씩 분해된다.

이때 얇은 빗으로 머리카락을 조금씩 빗겨내면 껌이 떨어져 나간다.

콩기름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클렌징크림과 마찬가지로 콩기름을 머리카락에 붓고 문질러주면 껌이 조금씩 떨어져 나간다. 껌을 떼어낸 뒤에는 샴푸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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