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한 날에는 아예 문밖 나들이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미세먼지 접촉빈도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는 말이다.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아거는 일을 잊어선 안 된다. 또 환기는 대기의 움직임이 커서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는 정오 무렵에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 라는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써야 기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외출 뒤 돌아와서는 얼굴, 입, 코 등 피부를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황사가 잔뜩 낀 날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렌즈에 달라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눈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안구 건조증이 심하다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어야 증상이 완화된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환절기를 보다 덜 고통스럽게 넘기기 위해선 물을 많이 마셔 기도와 기관지, 콧속 점막을 항상 촉촉하게 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라고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증상이 심해지면 자칫 독감, 천식 등 호흡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알레르겐은 완전히 회피하지 않는 한 계속 염증을 일으키면서 만성화되기 쉽다. 황사가 낀거리를 걸은 후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기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절히 치료를 받자.
비강 내 점막, 혈관, 감감신경의 과잉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비염" - 앓아본 사람만 안다는 참 괴로운 병, 알레르기 비염."죽음의먼지-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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