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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3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은 필수. 환기는 정오 무렵에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아예 문밖 나들이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미세먼지 접촉빈도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는 말이다.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아거는 일을 잊어선 안 된다. 또 환기는 대기의 움직임이 커서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는 정오 무렵에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 라는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써야 기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외출 뒤 돌아와서는 얼굴, 입, 코 등 피부를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황사가 잔뜩 낀 날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렌즈에 달라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눈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안구 건조증이 심하다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어야 증상이 완화된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2020. 1. 17.
"비염" - 앓아본 사람만 안다는 참 괴로운 병, 알레르기 비염."죽음의먼지-초미세먼지" 이 병은 코 점막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됐을 때 발병하는 만성 질환으로 이렇다 할 완치 제도 없다. 더 눈여겨볼 것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늘었다는 점이다. 그 원인으로는 환경오염과 면역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봄이면 증상이 심해지는 탓에 비염 환자들은 요즘 같은 때에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원인을 명확히 알고, 예방을 확실히 해야 한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앓고 있다는 알레르기 비염. 그만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기온이 변하기 시작하는 3,4월(봄)과 9,10월(가을)에는 비염환자들로 병원이 넘쳐난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섭씨 10도 이상인 테다 갑자기 따뜻해진 기후 변화로 신체리듬이 일시적으로 혼란을 겪어,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 2020. 1. 14.
찬바람을 타고오는 불청객, 환절기 감기에 대하여 (Health care at the change of season) 으슬으슬하면 모두 감기? 환절기에는 유독 콧물을 훌쩍거리고, 재채기나 소리가 요란해진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3명중 1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날이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커지면 더 오래 생존하는 특성이 있다. 감기는 상기도(인 코나 못에 탈이 나는 병이지만, 눈감기도 있다. 얼굴 안에서 눈과 코가 연결돼 있어 상기도를 휘젓는 바이러스가 눈에도 침범하기 때문이다. 눈감기는 주로 늦가을과 한겨울에 유행하는데, 여름의 바이러스 눈병과는 다르다. 여름의 유행성 눈병이 아데노바이러스 3*7형 등에 의해 눈에만 나타난다면 겨울의 눈감기는 이와는 다른 아데노바이러스와 콕사키 엔테로 바이러스 등에 의해 생긴다. 코나 목이 시달리다가 감기가 다 나.. 201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