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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정보8

전자식과일선별기 (중량,당도 선별)-과일선과장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사람들은 압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텅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어려운 일을 해냄으로 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서 신기술이라고 칭하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 소개하는 전자식 과일선별기가 그러합니다. 중량 선별, 당도 선별, 비파괴 센서를 부착하고. 과일 선과장 APC 센터에서 또는 농협에서 대량으로 선별되는 과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분배하고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하나에 담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자식 과일선별기라 함은 대형선별기라고 할 수도 있는 게 개인이 하나의 과수농가에서 사용하는 일은 아예 없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그런 농가들이 모여서 농협이나 센터에 납품이 되었을 때 하루에 몇만 개의 과일들을 .. 2020. 3. 11.
[Agripapa] 제설작업에 효율성을 더하는 제설장비 -보행형 제설기 제설(除雪)은 주로 적설 지역에서 교통이나 장소의 확보 등 겨울의 원활한 사회 활동의 운영을 목적으로 눈이나 얼음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 말 그대로 활동범위 안의 눈을 제거하는 일다. 집의 출입구와 계단 등 기계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인력으로 행해지지만, 도로 및 선로 등의 넓은 곳과 적설량, 제설 범위가 크면 중장비 및 제설기가 사용된다.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동절기 한파와 폭설이 일어나는 기후변화로 인해서 중장비를 비롯하여 제설기 제설장비들이 도입된 기간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문제가 됐던 지역이라 함은 강원도를 기준으로 윗 지방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때가 있었죠. 2011년 기록적인 폭설을 내렸던 때를 예를 들자면 2011년 1월부터 함경도에서 부산광역시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 2019. 12. 3.
[Agripapa] 수거형 제초기 - 1인이 제초에서 수거까지 효율적인 선택 #관공서 맞춤형이라는 느낌은 비단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혼자서 제초도 하고 수거작업까지 동시에 할 수 있기에 인건비 절감 이라는 부분에서 가장큰 장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모델별로 조금씩은 특장점이 있는 것들로 나뉘어지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구매결정에 있어서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이 바로 제초와 수거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사진으로 접한 모델은 PM160.PM160C,PM120 의 3모델이 사진으로나마 나열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만나볼 모델은 PM160C - PM160 모델과 성능과 기능적인 부분에서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특장점이 바로 캡이 씌워져있다는 것입니다. 캡이 셋팅되어 있음으로 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제초작업이 될수 있다는 것이죠. - 에어컨,히터 .. 2019. 11. 29.
[Agripapa] 예초기 VS 제초기 그 정확한 차이를 정의 하다. 예초기와 제초기를 명확히 구분 할 수 있을까? 어렵다 는 말이 그냥 나온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본다면 정확한 답변을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나 또한 정확한 의미차이를 헷갈릴때가 많았습니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위해 사전을 찾아본 내용으로는 예초기 - (미리 베는 기계) - 풀들이 자라지 못하게 미리 베어내는 것 => 묘소,단지를 예초하다 제초기 - (처음 글대로 베는 기계) => 풀을 제초하다. 다양한 제초기와 예초기들이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판매되고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거의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굳이 분류를 나눌 필요가 없고, 그 경계선 또한 아주 애매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보.. 2019. 11. 25.
[Agripapa] 농업과 함께 같은 세월을 보낸 경운기 -Cultivator 보행용 트랙터의 하나로 엔진을 사용하여 농경작업을 하는 대표적인 기계이다. 동력경운기라고도 하는 경운기는 작업기의 장착 및 이용방법 등에 따라, 단순히 작업기를 뒤쪽에달고 견인하는 견인형과 작업기가 경운기 기관의 동력으로 작동하는 구동형으로 나뉜다. 하지만 요즘은 견인작업과 구동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견인-구동 겸용형이 대부분이다. 흔히, 괭이,쟁기를 대신 사용하여 논이나 밭을 갈아 일구는 용도에서 가장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점점 트랙터를 비롯한 관리기등의 등장으로 물건의 이동이나 엔진을 사용한 분무의 형태로 사용처가 바뀌기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엔진을 장착한 틀에 로터리를 연결하여 사람이 뒤에서 따라 걷는 형태의 구동형 농기계로 사용될때. 트랙터와는 달리 차체도 작고 차중도 가볍다. 한국은 19.. 2019. 11. 20.
[Agripapa] 경사면 무인제초기 MRM50 - 농업용기계의 다양성(MOWER)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11. 18.
[Agripapa] 컨테이너박스를 옮기는 디팔렛타이저 - 파렛트자동화 시스템 컨테이너 박스를 옮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사람이 직접 들고 옮기는 방법에서부터 파렛트에 줄 세워 옮겨 담아서 지게차를 이용해서 옮기는 방법 등등...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디팔렛타이저는 농업의 한 분야의 업그레이드라고 보입니다.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디팔렛타이저는 가로2줄 세로 3줄의 아랫칸이 6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컨테이너 트레일에서 컨테이너 박스를 들어 올려서 한 박스 한 박스씩 배출구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사람의 노동이 들어가는 부분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디팔렛타이져가 대신함으로 해서 과일컨테이너박스를 나르는 사람은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도 않고 파렛트만 옮기면 되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가지게 된 것이죠. 압력의 힘이 조금만 더 쌔도 박스가 부서지거나 과일의 압상이 생길 텐데.. 2019. 11. 13.
직접눈으로 본 과일선별기 /영산포 대형선별기를 만나다. #선별기의 끝은 어디일까? 문득 궁금하다. 과일선별기는 이제 과일의 중량만을 가지고 좋다 나쁘다를 가리는 시절은 지났다. 과일의 크기만을 가지고도 구분을 가지는 시대는 지난 것이다. 이제는 당도를 비롯해서 과일의 상태 모든 것을 판별하고 최소한의 오차범위를 가지는 전자식 선별기가 농기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듯 하다. 추석이 지난지 한달여의 기간이 지났지만. 과일선별은 지금부터가 제대로이지 않을까 싶다. 소량을 선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금일 입고된 물량만 보더라도 저걸 언제 선별하지? 라는 탄식이 나올법한 파레트의 갯수였는데... 오전이 지났을때 농가 2분이 자신이 오늘 입고한 물량의 선별이 모두 끝났다며 빈 콘테이나를 차에.. 2019. 10. 18.